17년차 ENM선교회(초교파 복음주의 선교회) 연세대지부 전임간사가 진행하는 사랑 특강.

문득 외롭다 느낄 때 하늘을 바라봐요. 같은 하늘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에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노래 가사 첫 부분입니다.

노래 가사가 참 많이 와닿는 소절입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 자신이 외부 세계와 분리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리에서 오는 지독한 외로움과

불안감을 한번 쯤은 경험해 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가장 절실한 욕구 중 하나는 자신을 분리를 극복하려는, 고독이라는 감옥에서 빠져나오려는 욕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의 삶을 초월해서  

합일을 찾아내고자 부단히도 애를 씁니다.

분리감의 근원은 어디인가?

분리감의 시작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우리 인간들은 그 분리감을 극복하고자 여러 시도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이성을 만나는 일입니다. 어쩌면 이성 간에 서로 끌림은 당연한 것이고 본능적으로 이러한 관계를 통해 그 분리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책이라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서로 사랑의 서약을 평생 맺겠다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혼하고 헤어지는 모습을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성 간의 사랑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분리감을 극복하고 진정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 상담과정은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프롬 박사와 심리상담자 M.스코펙 박사의 이론을 기독교 세계관과 접목시켜 살펴봄으로써 그 답을 찾고자 합니다.

분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 사랑

앞서 말했듯 분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사랑입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이성간의 사랑만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고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옆구리가 시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이성 간의 사랑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사랑이 무엇인 지 배우는 순간, 당신의 인생은 새로운 차원으로 완전히 업그레이드되어 바뀔 것입니다.

사랑의 놀라운 힘입니다.

* 추천대상

 -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구도자 또는 무신론자

 - 기독교 세계관의 핵심을 알고 싶은 가나안 성도

 - 무미건조한 신앙을 뛰어넘어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고 싶은 크리스천

* 비추천대상

 - 이성교제만을 하기 위해 찾는 분

 - 이단, 사이비 종교를 갖고 계신 분

총 3회차로 진행되는 사랑 상담

1회차 : 사랑에 대한 오해 / 분리감의 기원, 질문에 대한 토의 및 고민상담

2회차 : 합일의 방법 / 가짜 사랑, 질문에 대한 토의 및 고민상담

3회차 : 진짜 사랑이란 / 질문에 대한 토의 및 고민상담

♡ 장소

- 서울 시내 어디든지(상호 협의)

♡ 시간

- 화, 목, 토 저녁(상호 협의 필요)

♡ 수강료

- 시간 당 1만원

♡ 문의

- 스탭 연락처 : 010 3545 9632

아무때나 편안하게 연락주세요. 언제나 친절하게 문의에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사랑과 풍성한 나눔 격려가 넘치는 모임

서로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예수님만을 주로 삼고 알아가는 크리스천 소모임 청년 모임입니다.

씐나게 같이 탁구를 쳐보아요.

추천합니다.

1. 또래 친구 또는 인맥형성하여 언제나 서로 의지하며 기도해줄 수 있는 친구를 만들고 싶은 분

2. 평소 배우고 싶은 악기가 있나요?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3. 사랑과 교제가 넘치는 모임을 통해 신앙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싶으신분

4. 삶에 있어서 지치신분

크리스천메이트를 사귈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그냥 진솔한 만남이 있는 모임에 참석하고 싶다면 가능합니다.

비추합니다.

1. 자신의 영업을 위해 고객 대상을 찾으려고 하시는 분

- 모임의 본질과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죄송해요..

2. 이단 종교를 가지고 계신분

- 신천지 등 사이비 종교를 이미 믿고 계신분이라면 그냥 오지마세요.

3. 이성교제를 위해 오시는 분

- 이성을 찾고 싶으신가요. 제발 처음 만남부터 연락처 따지 말아주세요.

♡ 모임장소 : 연세대학교 공학원

♡ 모임내용 

* 찬양 및 기도회

* 소통 및 레크리에이션

* QT묵상나눔

* 소그룹모임(맛집, 게임, 운동, 자전거 등)

♡ 모임요일

*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성별, 연령 등 관계없고 경제적, 사회적 위치 그런거 없습니다. 주안에서는 모두 다 하나되는 가족이에요.

가을을 맞이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교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 만나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바로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 사랑이 넘치는 관계이겠지요. 비지니스나 다른 피상적인 관계가 아

닌 주안에서 하나되는 그러한 교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ENM은 세계 비전을 가지고 팀웍 가운데 영적 세대를 이어가고 있다.

반갑습니다. 시대를 지날수록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갈급한 마음과 심령은 줄어들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주님께서는 더욱 더 한사람을 찾으시고 비통한 마음으로 기도하시고 계십니다. 주님께선 아무리 암흑과 같은 시대일지라도, 말씀의 권위가 땅에 떨어져도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완성될 것이며 하나님만이 홀로 높임 받으십니다.

한편, 한국 교회의 현실을 살펴보면 비참할 따름입니다. 교회 세습, 돈문제 등 교회에 대한 사회적인 위치가 바닥이며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안좋아진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교회를 다니진 않고 온라인으로 설교를 듣고 헌금하는 등 독자적으로 신앙을 유지하며 기독교인을 표방하는 가나안성도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둥지를 찾고 싶은 가나안성도

위 자료는 CBS에서 설문한 것으로 가나안성도의 절반 이상이 교회에 다시 나가 자리를 잡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교회를 떠났지만 마음 한 구석에

다시 공동체에 참석하여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따듯한 교제를 갈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외로운 신앙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시듯(히 10:24~25, 마 18:20)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 간의 교제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며 강조하십니다. 개인 신앙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와 성도들 간의 수평적인 관계의 조화를 언급하십니다. 따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서로 사랑이 넘치며 아껴주는 공동체가 되라는 것입니다.

교회론에 대한 더 깊은 논의와 성찰이 필요한 때이다.

데이터에서 볼 수 있듯이, 떠나는 이유 1순위는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원하는 것이다. 즉, 신앙생활 가운데 얽매임이나 구속함이 분명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단지 신앙 자체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한 것은 4위로 비중이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가나안성도, 교회 밖 신앙의 저자 양희송 대표는 그들 중 상당 수는 교회 내 부적응자가 아닌 교회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 등 교회 중심부에서 생활한

사람들이였음을 말하고 있다. 그들이 문제가 있다라는 가나안성도에 대한 편견이 한 순간에 깨지는 순간이다. 교회 내 지나친 과업들로 영적으로 쉼이 되지

못하고 주중에 있었던 또 하나의 노동이 되어버린 현실을 나타낸다. 실제 청년들이 떠나는 이유를 살펴보면 같은 이유이다. 

과감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때이다. 성장론 중심의 옛 교회론으로 청년들을 다시 교회로 불러 들이는 것은 더 이상 한계가 있다. 또 다시 노동에 매이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한국 개신교가 몰락하는 게 아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을 바라보게 된다.

따뜻한 사랑과 섬김이 넘치는 ENM 공동체

ENM 선교회는 세계적이고 복음적인 선교기관으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그를 나타내는 삶을 통해

모든 족속과 모든 세대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일꾼들을 재생산, 그리스도의 대사명 성취에 기여하는 것을 근본 목표로 합니다. 

초교파적인 선교회로서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원리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기초로 서로 교제하며 깊은 나눔의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제자매들과의 형식적인 교제에 지치셨나요. 너무나 많은 교회 사역 감당에 지치진 않으셨나요. 저도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을 배우고 싶은데 철학을

듣는 느낌이였고 내면의 깊은 교제를 나누고 싶은 데 너무나 많은 인원 가운데 자신의 얘기를 말할 기회도 들을 사람도 없었습니다..많은 교회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완벽한 교회는 없지만 마음 한켠의 아쉬움이 자리잡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이런 저에게 큰 기회를

열어주셨습니다. 일대일 제자양육을 기초로 한 ENM 모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아니 진정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며 주님만을 함께 바라보는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홀로 영적전쟁을 치루는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연락이 필요하시면 010 3545 9632로 연락주세요.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년 여름에 군산으로 간 저희 팀 여름수양회 사진입니다. 올림픽을 보며 응원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군산의 명물 이성당 빵을 구입하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ENM(every nation mission)의 창립년도는?

새천년을 시작하는 2000년 1.1일 15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세계 선교를 향해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ENM선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교회와 교단 그리고 다른 선교단체들과 연합협력하여 세계 선교에 매진하는 주님의 

영광이 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매일성경 QT 묵상하는 교회 중 한곳으로 등록되어 있는 ENM.

5가지 정신을 기초로 사역하는 ENM

영어로 씌여있지만 다 이해하실 수 있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나 하나 너무나도 귀한 영역이고 정신이기에 이 포스팅에 다 담기에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론이 아닌 실제적으로 함께 누리며 경험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영혼이 지치고 힘든 여러분들에게

안식처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진정한 친구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함께 웃고 울며 그리스도의 몸된 제자로 향한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결제마케터 김기환입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되세요

우리에게 값없이 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오늘부터 선교단체 ENM 여름 수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별장입니다.

요한복음 1:16에 말씀하시는 은혜 위에 은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혜라는 것이 크리스천한테는 가장 익숙한 단어이고 믿음의 기초가 되는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갈라디아서에도 바울이 율법과 은혜를 대조하며 은혜의 당위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가 과연 그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있는 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봉사와 헌신 가운데 있지만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왜일지 답답한 때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책을 정리하여 나눌게요

은혜 위의 은혜라 말씀하신 그 본의가 참 궁금해지는데요.

저자는 먼저 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지만 왜 변화와 성숙을 경험하지 못하는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은혜의 관점에서 우리의 그런 생각, 노력이 무익하다는 것이며 이 땅에서 살아가며 세상 문화 관점에서 노력은 곧 성과라는

공식 하에 자신을 평가해가는 규정짓는 모습을 비판합니다. 

역설적이게도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들을 기권, 포기, 좌절케함으로써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만 순종하도록 계획하십니다.

즉, 자신의 힘을 빼게 만들어 주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안식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깊은 은혜의 숲을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비참하고 힘겨울 수 밖에 없음을 피력합니다.

그렇다면 은혜안에 거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저자는 크게 3가지를 제시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 :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자 갈망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기꺼이 드러내심

그분 안에 거하는 것 : 그분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

그분을 나타내는 것 : 우리가 안식할 때 그분은 우리를 통해 자신의 인격과 사역을 드러내실것이다.

아직까진 낯선 개념처럼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왕이라는 정체성을 인식하지 못하게끔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사탄의 노력으로 정체성을 비참하고 나약한 존재로 인지하게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하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저희 부모님께서 서울에 1박 2일 간 방문하셨습니다. 같이 식사도 하고 도심 탐방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약 제가 부모님과 예전에 안좋았던 일에만 얽매여 있다면 즐거운 관계로 누릴 수 있을까요..아마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위축되고 죄송한 마음에 제대로 감정 표현도 하지 못하고 유익한 교제가 되지 못하겠죠. 하나님 아버지 관계도 이와 동일하지 않을까요

이미 우리를 의인으로 인정해주시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인정해주셨는 데 우리가 아직도 옛 사람의 정체성에 머물러 깊은 교제로

빠져들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갈2:20에서도 언급하였 듯 우리는 교환된 생명으로 인해  새 피조물이 되었고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이미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바꿔주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육신에 자족하는 생활에만 한정지어 살아간다면 정말 비효율적이고 낭비되는 노력들이 될것입니다.

하나님이 전부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한 계속적인 고난, 역경이 이어질 것입니다. 참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자체가 그렇겠죠.

하지만 그 모든 은혜가 한 구절로 요약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서도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깊은 진리가 쉽사리 이해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여러분의 옛 사람은 이미 죽었습니다. 단, 1%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새 사람의 정체성으로 현재를 누리시길 응원드립니다.

이미 그럴 자격이 있기때문입니다.

오늘 밤도 그 평안한 안식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길 기도합니다.

내일 저녁 그 은혜의 바다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전문 결제마케터 김기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