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을 시작하는 데 나이(시기)가 중요할 지, 준비가 중요한지


지식 노동자가 1인기업으로 독립하는 것과 조기 퇴직이나 정년 퇴직을 하고 하는 창업은 분명히 다르다. 그렇지만 


최근 보도된 더 우울한 4050 조기 퇴직자 창업 실패율 74%를 살펴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각종 통계를 들춰보며 기자가


열심히 설명하기는 했으나 이 기사에는 이해 안되는 구석이 많다. 이번 포스팅에서 결정적인 문제점 하나 짚고 싶다.


기사에서 창업 실패율이 가장 핵심적인 통계치인데, 정착 창업 실패의 조작적 정의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세무서에 폐업신고를 하는 건지


창업자금이 다 바닥나면 실패인지, 3년 안에 포기 5년 내에 포기하면 실패인지 뭐가 도대체 실패일까? 상당히 아쉬운 대목이다.


물론 저의 관심사는 이 부분에는 그닥 있지 않다. 1인 기업의 시작 시기가 중요한지 준비가 중요한 지에 대한 부분이니까.


기사를 보면 조기퇴직자의 실패율이 정년 퇴직자의 2배라고 강조하고 있다. 






창업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과연 나이가 창업의 성패를 좌우할 지는 의문이다. 왜 중년에 퇴직을 하며 퇴직 전에 무슨일을 겪게 되는 지 궁금하시면 네이버 블로그


개발협력에 마케팅을 더하다를 검색해보세요. 퇴직 시 평균 연령은 정년 퇴직자는 58.8세, 조기퇴직자는 52.2세이다. 28.2세 또는 22.2세라면 모를까 


50대에서는 6.6세의 차이가 경험이나 실력면에서 큰 차이를 낳는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되려 젊은 사람이 차라리 체력이라도 더 좋으니 좋지 않을까 싶다. 몇 살 더 젊은 것을 창업률이 높은 이유로는 볼 수 있겠지만, 실패율이 높은 이유 자체는  

아닐 것이다. 때문에 나이는 주 요인이 아니다. 패스!



자금 때문인가? 


기사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정년퇴직자는 퇴직금을 일시불로 받기도 하고 연금식으로 받기도 한다. 그러나 조기 퇴직자는 퇴직금 + 위로금을 일시불로 


받는다. 개인 연금계좌에 넣어둘 수도 있겠지만 단번에 목돈이 생기니 창업에 대한 유혹이 더 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것이 창업률의 높은 이유로 볼


수 있겠지만 실패율의 원인으로 볼 수는 없겠다. 따라서 패스


그렇다면 심리적 차이?


정년 퇴직을 하면 일반적으로 다 이루었다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다. 직업 생활이 직작 생활과 동시에 끝났다고 여기면서 말이다. 아무래도 정년퇴직의


느낌은 완수의 느낌을 준다. 이에 비해 조기퇴직은 할 일이 더 남아있는 데 억지로 딸려 나가는 느낌이 강하다. 미생의 느낌이다. 이런 심리적 차이가


창업률의 높은 이유로 볼 수 있지만 실패율의 원인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  






준비상태가 창업의 성공을 가른다.


정년퇴임자에 비해 조기퇴직자는 훨씬 더 조급하게 퇴직한다. 군대에서 직업군인들은 최소 1년 전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를 제공해준다.


규정으로 정해져있다. 하지만 조기퇴직자는 여전히 일을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하는 처지이다. 이는 길어봐야 2~3개월이다. 창업을


준비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이다. 생각해볼 수 있는 여러 요인 중에 준비상태가 가장 크다고 본다. 써놓고 보니 당연한 얘기이다.


물론 무조건 창업 준비기간이 길다하여 성공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재수 삼수생이 수능 잘보는 게 아니다. 데이터는 없지만 아무래도 홧김에


회사를 때려치고 퇴직한 사람들보다 차분히 준비를 하며 퇴직한 사람이 성공이 더 많지 않겠는가.


내 경우도 그렇다. 24세부터 육군 장교생활을 시작하여 약 2년 4개월여 간 근무 후 전역을 하여 마로 결제마케터로 창업을 시작하였다.


결과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좋은 길을 가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확신하고 있다. 준비가 꼭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닐 것이다. 여러 환경적인


요소들도 있으며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실패는 상당부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지피기지 백전불태라 하였다. 적어도 실패의 변수는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창업은 준비한 만큼 어려움은 덜해진다.


언제 시작해야하는 법칙은 없다. 어떤 사업이든 지 독립을 마음먹는 그 순간까지 쌓아놓은 역량과 자산이 얼마냐 그리고 어떤 마인드와 비젼을 가지고 하냐


에 따라 정말 좌우할 것이다. 한가지 드는 생각은 빨리 할수록 준비할수록 좋다. 생각하고 실행하는 자에게는 실패란 없다.


주변의 환경과 운도 따라야 겠지만 본인이 시기를 정해야 할 것이다. 그 결정이야 말로 진짜 준비를 하게되는 계기가 될테니 말이다.


1인 기업을 같이 도전하고 싶으시거나 이미 하고 계시다면 함께 소통하며 교류하고 싶습니다.


1인 기업도 뭉쳐야하고 교류해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란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결제 마케터 김기환이였습니다.


문의 070 4379 9635, 24시간 상담 010 3545 9632


디지털마케팅 + 핀테크 = 매출증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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